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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판교 맛집 '다크앤라이트' 생일 기념 특별한 데이트 내돈내산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by 개발자도구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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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라이트
판교역에서 차로 15분, 미술관 분위기의 2층 독채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개발자 짝꿍입니다.

생일을 기념해 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내돈내산, 사실은 남친돈남친산!

 

 

 


 

판교 다크앤라이트 위치 및 주차


 

 

 

 

판교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떨어진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요.

건물 바로 뒤쪽에 넉넉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물 오른쪽 끼고 좌회전하면 주차 공간이 나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누리2> 버스 이용

<봉화터.군부대앞>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판교 다크앤라이트 분위기



1층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입구입니다.

옆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식사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근데 그 옆을 둘러보시면..,

 

 

이런 미술관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기에 따라 인테리어를 조금씩 변경 하시는 것 같아요.

 

 

나무는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어 더 작품같아요.

하지만 조명이 세서 인증샷은 잘 안나옵니다^^;

눈으로 즐기세요!

 

2층

 

 

2층의 주방 풍경이예요.

오픈 주방으로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희가 식사한 테이블에서 본 바깥 창문입니다.

방문 전날 펑펑 눈이 와서 눈꽃이 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화장실

 

 

화장실에 센스있게 록시땅 핸드크림과 일회용 치실, 일회용 가글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데이트 후 깔끔한 2차를 위한 준비성..♡

 


판교 다크앤라이트 메뉴판


식사

 

출처 : 다크앤라이트 홈페이지

 

다양한 파스타와 요리가 있었는데, 한 번쯤 접해본 음식들이라 취향껏 골랐어요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꼭 주문시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식전빵과 디저트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주류

 

출처 : 다크앤라이트 홈페이지

 

와인 종류 또한 많고, 식후 즐길 수 있는 커피도 있더라구요

낮에 온다면 식후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차를 가져와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와인과 곁들였을때 잘 어울리는 메뉴군이라 다음엔 꼭 한 잔 하기로!

 


판교 다크앤라이트 식사 후기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1등급 한우스테이크 _ 49,000원
  • 버섯 크림 뇨끼 _32,000원
  • 씨푸드 세비체 _28,000원

 

식전빵

 

 

제일 먼저 나온 식전빵

무화과 컴포트랑 같이 나왔는데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수제로 만드신다고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빵은 리필이 가능하니 아쉽다면 리필해서 드세요!

 

1등급 한우스테이크 _49,000원

 

 

저희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습니다.

 

굽기도 적당하고, 같이 곁들여 나온 소스도 맛있었어요

구운 브로콜리와 버섯도 맛있고, 특히 마늘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스테이크 아래에는 감자퓨레가 있어 소스처럼 찍어먹기도 했어요!

 

버섯 크림 뇨끼 _32,000원

 

 

쫀득한 뇨끼와 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크림 소스

주문한 세 메뉴 중 가장 추천하는 메뉴예요.

 

식전빵에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으니 여러모로 추천

 

씨푸드 세비체 _28,000원

 

 

가벼운 샐러드를 하나 시키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

유자 드레싱의 상큼함과 프레시한 채소들의 조화로운 맛이예요

 

다만 허브가 같이 들어있으니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

저는 평소 향이 있는 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 맛있었어요

 

디저트

 

 

디저트로 나온 상큼한 딸기 셔벗 !

아무래도 조금 느끼한 음식이라 입안이 텁텁했는데 깔끔한 입가심으로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판교 다크앤라이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30분까지 입니다

 

영업 마감 1시간 전이 라스트오더이니 참고해주세요!

 


 

 


 

다크앤라이트는 캐치테이블 앱으로만 예약 가능해요!

30분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마지막 예약 가능 시간은 오후 8시 입니다

 

예약금은 인당 2만원이고, 방문 당일 자동 환불처리 됩니다

 

5인 이상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고 하네요

 


 

판교 다크앤라이트 총평


 

  1. 분위기가 좋아서 기념일에 오기 좋아요
  2. 맛도 기본 이상이여서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아요
  3. 개인적으로 뇨끼 추천!
  4. 분위기나 맛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
  5. 주차 걱정 없어서 편리해서 좋았어요

 

 

꽃 선물과 함께 해 더욱 기분 좋았던 레스토랑

 

기념일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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